성형 상담 전 의료기기 모델명·허가번호를 확인하는 순서

의료기기 모델명과 허가번호를 대조하는 네 단계 안내

상담실에서 들은 장비 이름이 검색 광고의 브랜드명인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제품명인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계열로 불리는 장비라도 모델과 사용목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표 옆에 적힌 이름만 사진으로 남기기보다 제조사·모델명·허가번호를 한 줄씩 받아 적는 편이 확인에 유리합니다.

병원에서 먼저 받아 적을 네 가지

제품명·모델명

광고명과 실제 모델명이 같은지 확인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한글과 영문 표기를 함께 적습니다.

제조사 또는 수입업체

이름이 비슷한 제품을 걸러낼 때 필요합니다. 해외 제조사와 국내 수입업체를 섞어 적지 않습니다.

품목허가번호

‘제인’, ‘수인’처럼 시작하는 번호를 포함해 전체를 확인합니다. 숫자 일부만 받으면 다른 제품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상담받은 사용 부위

공개 정보의 사용목적과 병원 설명을 대조할 때 필요합니다. 효과를 보장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식약처 정보와 대조하는 순서

  1. 검색어를 좁힙니다. 의료기기전자민원시스템 제품정보에서 허가번호를 우선 입력하고, 번호가 없으면 제품명과 업체명을 함께 사용합니다.
  2. 검색 결과의 상태를 봅니다. 품목명, 등급, 최초 허가일, 유효기간, 갱신상태와 취소·취하 여부를 같은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3. 모델명을 다시 맞춥니다. 제품군 전체의 허가정보와 실제 상담받은 모델은 다를 수 있으므로 모델명 칸까지 비교합니다.
  4. 사용목적과 주의사항을 읽습니다. 광고 문구가 아니라 허가정보에 적힌 범위를 기준으로, 상담에서 들은 목적과 다른 부분을 질문으로 남깁니다.

검색되지 않을 때 바로 ‘무허가’라고 단정하지 않기

철자, 띄어쓰기, 예전 제품명, 수입업체 변경 때문에 첫 검색에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검색이 안 되면 병원에 “광고명 말고 식약처 검색에 쓰는 제품명과 전체 허가번호를 문자로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습니다. 받은 답을 다시 검색한 뒤에도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면 식약처 상담 창구에 제품명과 업체명을 제시해 확인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반대로 검색 결과가 존재한다고 해서 해당 장비가 누구에게나 적합하거나 기대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개 정보는 제품의 행정 상태와 허가된 사용목적을 확인하는 자료이고, 실제 적용 부위·에너지·횟수·금기사항은 의료진에게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두 장비를 비교할 때 표를 따로 만듭니다

서로 다른 병원에서 상담받았다면 광고 문구를 한 칸에 섞지 말고 장비별로 같은 항목을 채웁니다. 제품명, 모델명, 허가번호, 상담 부위, 설명받은 목표, 예상 횟수, 포함 비용과 연락 기준을 같은 순서로 놓으면 확인하지 못한 항목이 드러납니다. 한 병원만 자세한 수치를 제시했다고 해서 그 장비가 더 낫다는 뜻은 아니며, 설명의 근거를 다시 묻는 자료로 사용합니다.

검색 결과 화면은 확인 날짜와 함께 PDF 또는 캡처로 보관합니다. 제품정보는 갱신·변경될 수 있으므로 오래된 블로그 캡처를 최종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계약 당일에는 다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뒤 모델이 바뀌었다면 새 모델 기준으로 질문을 처음부터 대조합니다.

확인한 공식 자료